할렐루야~

사랑하는 기도동역자 여러분~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문안드립니다!

이제 그토록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풍성한 은혜가 있는 계절을 허락해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이시요 운행주이심에 새삼 감사드립니다.

이곳의 남쪽지역에 있는 아소산에서 큰 화산폭발이 일어나서 이곳까지 화산재로 인하여 하늘이 온통 희뿌연한 날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황하지 않고 큰 피해 없이 동요 없이 기상발표를 믿고 일상에 임하는 침착한 모습을 보면서 새삼 제자신이 깨우침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들은 재난이 있을 때마다 집안의 불단에 더욱 절하고 불단이 피해 받지 않은 것을 그렇게도 좋아하고 안심하는 모습을 볼 때에 돌아가신 선조신들이 자신을 지켜주었다고 믿고 더욱 무릎 꿇고 합장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요 우리 인생과 역사를 지금도 이끄시는 운행주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누리는 방송문화와 생활문화에서 이 우상문화가 사라질 수 있도록 기도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시모다상이 행복한 한국어교실에 출석하고 있는데 한국어가 복음의 접촉점이 되어서 복음을 듣고 처음 예배에 참석하여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이 생명으로 인하여 부인과 두 자녀들 모두 예수그리스도를 영접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이노구치상이 세례를 받고 새생명을 얻었는데 이 생명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이 땅의 큰 일꾼이 되게 하소서.

(지금까지 3년 동안 한 번도 주일예배를 빠지지 않았습니다.)

3. 한국어교실의 깃가와상, 무라카미상, 하야가와상, 요코야마상이 복음을 들었는데 이 생명들 예수 품으로 들어오게 하소서.

4. 교회 옆집 아오키상이 예배를 방해하지 않고 우리의 협력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