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승리자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예배에 승리한 사람은 세상을 이깁니다. 반면 “예배에 실패한 사람은 모든 것에 실패한 것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인하고 자녀에게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은혜를 가슴 가득 체험하는 예배자가 되도록 합니다.

"전도는 지상명령입니다."
전도(선교)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입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오신 주님의 제자로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앞으로 온 교우들이 매년 1년에 한 명의 새 생명을 교회로 인도하는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기도와 열정과 그 생명을 위한 섬김의 헌신이 뒤따라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새가족(초신자)이 교회에 와서 너무 다른 문화적 이질감을 느끼지 않게 온 교우들이 새가족에 대하 관심을 최대로 해야 합니다.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교육은 100년을 내다보는 투자입니다. 투자하면 실패할 수도 있지만 교육은 실패가 없는 투자입니다. 우리 교회의 20년 후의 모습은 지금 주일학교 학생들의 가슴과 영혼 속에 그려져 있습니다. (10년 후의 모습은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많이 투자하면 할수록 많이 거둘 수 있습니다. 많은 씨를 뿌려야 많이 추수하듯 말입니다.

"사랑의 공동체가 희망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풍성한 공동체에 생명의 풍성함이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할 때 세상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알 것입니다.(요 13:35) 사랑하는 곳에 기쁨이 있고, 사랑하는 곳에 생명이 몰려옵니다. 서로를 섬김으로 우리 안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세상에는 하늘나라를 보여주는 공동체여여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그룹 모임 및 활동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우리는 청지기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과 시간과 물질과 은사와 가정과 모든 것을 맡겨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일차적으로는 교회 안에서 온 교우들이 한 가지씩 헌신의 자리를 가져야 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의 자리(가정, 직장 등)에서도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해야 합니다.

"이 땅에 교회를 주신 목적입니다."
교회는 세상에 빛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세상을 그리스도의 빛을 비춰주기 위해서 교회는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를 희생해서 세상 속에서 녹아질 때 세상을 살 맛 나는 곳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를 서학동에 자리 잡게 하실 하신 목적도 거기에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낙후된 서학동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끌어안고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향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