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일차 : 6월 23일(주일) 3부 오후 찬양 예배(14시 30분)

   성경 : 빌립보서 2장 12절~18절

  주제 : 좋은 교회, 행복한 성도

○ 목회를 처음 시작하면서 세가지의 꿈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가 구원받기를

둘째는 성도들 모두가 행복한 교회 생활을 하기를

셋째는 세상으로부터 존경받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구원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 마태복음 7장 21절~23절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 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 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 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⑴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지 못함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밈음의 사람은 삶의 방향이 바르게 세워져야 합니다. 열심히 일한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다운 바른 삶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우리가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구원을 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세상에서 구원을 받을 곳은 교회입니다. 교회에서 바른 믿음을 위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구원받지 못하면 목적이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왜, 구원받지 못합니까 ? 믿음이 없고 잘못 믿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잘못 믿는 믿음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만 의지해야 하는데 자기 자신을 믿고 의지 하는 것입니다.

시험받는 것은 하나님만, 예수님의 은혜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 자신의 결심, 자신의 방법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업적, 능력을 의지하면 안됩니다. 이것이 잘못된 믿음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의 은혜만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종교적인 업적을 의지하는 것은 율법주의로 잘못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이 잘못된 믿음입니다.

- 빌립보서 3장 5절~9절 : 나는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히 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뿐 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 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 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해로 여긴다는 것은 가까이 가는 것이 무섭다는 것으로 그것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종교적인 업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업적이란 교회 안에서의 어떤 직분이나 맡겨진 일을 열심히 행한 것을 스스로 자랑하고 마음속으로 교만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는 십자가 은혜로만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전도나 교회의 일을 열심히 한 것을 자신의 업적으로 생각할 때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도 자기의 업적을 의지하면 안됩니다. 충성하고 주변을 도와주는 그것들이 자랑거리가 아닌 해로 여겨야 합니다. 자랑거리는 모두 해로 여기고 그러면서 우리 서로 화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은혜만 의지하는 믿음이 올바른 믿음입니다.

⑵ 하나님의 자녀답게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 빌립보서 2장 12절 :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항상 복종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 뜻대로 살고 그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고 지켜야 합니다.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믿음과 행위는 분리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행위로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산 믿음이란 행위가 있는 믿음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만큼 도와야 산 믿음인가?

행위는 양의 기준이 없습니다. 성경에도 양적 기준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마음으로 믿는 것이 산 믿음입니다.

믿음은 예수님의 은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바르게 살아야 하고 그래야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받았으면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올바른 믿음이고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⑶ 모든 성도들이 행복한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당연히 행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① 교회에서의 업무가 너무 과중해서 힘들어 할 때 교회생활이 즐겁지 않습니다. ⓶ 성도들 간에 욕설 등 나쁜 말들로 인해 상처를 받습니다.

교회사역이 짐이 되면 않됩니다.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데 과중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일은 힘을 주고 쉼은 행복을 줍니다.

일을 해야 행복한데 과중하게 하면 안됩니다. 서로 분담하고 협력해야 교회가 행복합니다.

교회는 축구장과 같다고 합니다.

축구장에서 선수는 열심히 뛰고 있는데 구경하는 사람들은 욕을 합니다. 운동장의 한 사람은 죽도록 하고 있는데 욕을 하는 것입니다.

업무를 나누어야 행복한 교회가 됩니다.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집에서는 내가 무얼 하든 욕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직장에서는 지적질하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정에서는 다 포용해주기 때문에 평안합니다.

교회가 다 포용하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나쁜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일이 과중하지 않아야 하고 서로 비난하는 것이 없어야 행복한 교회가 됩니다.

⑷ 세상에서 존경받는 교회가 되려면

   악한 행동 때문에 비난받으면 안됩니다. 억울한 비난에도 대응하는 것보다 더욱 친절하게 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장 12절 : 무릇 그리스도 에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느니라.

베드로전서 2장 12절 :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악행으로 비난 받으면 안됩니다.

마태복음 5장 13절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악한 행위는 비난을 받습니다.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생활하면 그것이 악행입니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교인이 교인답지 못하면)비난을 받게 됩니다.

세상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과 다른 모습으로 이미지를 바꿔야 합니다.

0. 한국교회가 변해야 합니다.

⓵ 교회 이미지를 바꿔 거룩함과 사랑의 모습으로 교회의 본질을 고쳐야 합니다.

   세속적인 모습이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치유의 은사 등 기적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⓶ 악을 이겨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올바른 삶입니다. 악이 있는 곳에 선을 심는 정의로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⓷ 사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구제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계속 도와주신 삶이었습니다. 사회선교를 많이 해야 합니다.

O. 좋은 교회, 행복한 성도가 되려면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서 협력하고 분쟁이 없는 교회,

㉯ 욕하지 않는 교회, 악을 이기고 거룩한 모습의 교회

㉰ 주변 이웃을 도와주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