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순 교우님은 스스로 우리 교회에 등록해 주셨습니다.
전에 불교 신앙을 가지고 사셨는데
서울에 사시는 따님의 강권으로 우리 교회에 몇번 출석하시다가
마음에 결단하시고 등록하시게 되었습니다.
시모님을 28년 동안 모시고 사시다가 현재 시모님은 요양병원에 계시고
거산황궁아파트에서 부군과 함께 살고 계십니다.
두 아들은 결혼하여 서울에 살고 계시고
막내 따님은 미혼으로 역시 서울에 살고 계십니다.
그 동안 마음에 고생이 많으셨다는데
믿음으로 그 모든 힘든 것들을 다 이겨내고 하늘 기쁨으로 가득한 삶,
그리고 부군도 믿음의 삶을 함께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희자 권사님께서 바나바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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