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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08 11:22

오영순 교우님 <3월 8일 등록>

글쓴이 : 안효관

오영순 교우님은 이윤숙 집사님의 인도로 우리 교회에 등록하셨습니다.
다른 교회에서 20여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시고
집사의 직분을 받아 봉사도 하셨는데,
교회에 문제가 있어서 그 동안 3년 정도 쉬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이윤숙 집사님을 만나 우리 교회를 소개받았고
마음을 정하시고 우리 교회에 등록해 주셨습니다.
남편도 같이 신앙생활하시다가 그 일 후에 신앙생활을 쉬고 계십니다.
남편도 곧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신앙생활하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흑석골 송원아파트에 살고 계시며
큰 아들은 장기 하사로 얼마 전 제대하여 직장을 구하는 중이고
작은 아들은 인천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교우님이 현재 다니신 직장이 주일에도 일할 때가 있어
그럴 때면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하셔서 옛날의 신앙을 회복하시고
온 가족이 행복한 나날을 사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선희 권사님께서 바나바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