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권사님은 스스로 결단하시고 우리 교회에 등록하셨습니다.
동부교회 명예권사님이신데 다리가 불편하여 멀리까지 다니실 수가 없어
가까운 우리 교회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동부교회 목사님께는 죄송해서 말씀을 드리지 못하시고
사모님께서 가까운 교회로 옮기시겠다고 말씀을 드리셨다고 합니다.
부군께서는 아직 교회에 나오지 않고 계시며
지난 해 서울에서 이사오신 둘째 아드님과 함께
우리 교회 새벽기도회에 늘 참석하십니다.
손주인 혜인이(성심여중 2학년) 지인이(남초등학교 5학년)이 함께 교회에 왔습니다.
두 손주는 그 동안 교회에 잘 안 다녔는데 이제부터 다니기로 약속했습니다.
권사님의 남은 여생과 온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자 집사님께서 바나바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