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교우님은 김금희 권사님의 인도로 등록하셨습니다.

오랫 동안 우리교회 경로대학에 다니셨지만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부군께도 돌아가시면서 신앙생활하는 자녀들의 권면에 따라 복음을 받아들이셨고

부인에게도 교회에 다닐 것을 유언하셨다고 합니다.

그 후 오랜 기간 동안 고민하시고 계시던 중에

자녀들이 김금희 권사님을 통해서 교회로 인도하시도록 하셨습니다.

김금희 권사님께서 김영옥 교우님의 경로대학 담임교수님이십니다.

우리 교회에 '김영옥' 이름을 가지신 분에 세 번째라 성암 뒤에 'C'를 붙입니다.

올해 85세이신데 젊게 사시는 분이십니다.

인도자이신 김금희 권사님께서 바나바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