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의 교우님과 김규랑 권사님은 백충현 장로님 인도로 등록하셨습니다.

김규랑 권사님은 효자동 성은교회를 다니시며 권사의 직분을 받아 섬기셨는데

부군이신 김충의 교우님의 신앙생활을 위해서 우리 교회로 등록하셨습니다.

김충의 교우님은 어렸을 때, 그리고 최근에도 가끔 부인이신 권사님을 따라

교회에 다니신 적이 있긴 하지만 신앙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이신 백충현 장로님의 권면으로 등록을 결심하셨고,

김규랑 권사님께서는 남편의 신앙생활을 위해서 기꺼이 교회를 옮기시는

결단까지 하시게 되었습니다.

80세가 되신 김규랑 권사님은 거산황궁아파트 상가에서 지금까지도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두분이 우리 교회에 잘 정착하여 신앙생활하시며

기쁨의 여생이 되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웅 장로님께서 바나바로 섬겨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