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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1-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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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연호
 조회 :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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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기온하강(추위)으로 실내 생활을 주로 하게 된다.
이로 인한 운동부족으로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주요 증상으로는 감기․독감, 뇌졸증, 피부건조증 등을 들 수 있다.
1. 감기․독감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감기에 대한 특효약이란 없다. 그래서 감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감기 치료의 원칙은 대증 치료인데 이는 그때그때 증세에 맞는 치료를 위주로 행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위생관리의 생활화 및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섭취 등으로 평소에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야 한다. 감기를 소홀히 하면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폐렴, 뇌막염 등의 합병증에 걸릴 수 있음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 뇌졸중
일반적으로 중풍이라 하는데 한방에서는 뇌혈관질환을 통틀어서 일컫는다. 45세-65세에 많이 발병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발병한다. 계절상으로 볼 때 4계절에 모두 발병할 수 있으나 봄철과 겨울철에 많이 발병한다. 뇌졸종의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 과로, 무절제한 식생활, 과식, 동물성 지방질이 많은 음식의 섭취, 성관계 과다, 흡연, 비만, 고혈압 등이 있다.
3. 피부 건조증
피부 건조증은 피부에 수분이 10% 이하로 고갈되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울긋불긋해지며 가려움증이 생기고 심한 경우 갈라지기까지 하는 피부 상태를 말한다. 초기 발생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피부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 피부 건조증의 외부요인으로는 차고 건조한 기후, 바람, 적외선, 인공 냉난방 등을 들 수 있으며 내부요인으로는 개인의 유전적 특성(아토피 피부염, 만성피부습진 등)과 전신질환(갑상선, 간, 신장질환, 종양) 등이 있다. 피부 건조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냉방기나 온풍기의 장시간 사용을 피해야 하며 과도하게 피부를 씻는 일을 피하고 아주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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