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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6-15 00:07

목사님 평안하시죠^^

글쓴이 : 이병흥

멀리서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성지순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사모님께서도 잘 계시죠?
요한이랑 예나는 정말 많이 자랐을것 같고 보고 싶네요.
성지순례에서 찍으신 사진으로 뵈니까
참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을것 같아요^^
지난주엔 후포에 경로대학 종강식이라서 강사로 초청받고 갔는데
교회발을 들여 놓는 순간부터
목사님과 함께 동고동락하던 6년의 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교회도 얼마나 아름답게 단장되었는지 너무 좋더라구요.
아름다운 교회를 보니까 힘들때 내색않으시고 열심히 사역하시던
목사님 생각이 더 많이 났습니다 ㅡㅡ;
후포에서 목사님께로부터 처음 노인사역에 대해서 접했는데,
지금은 노인지도자 전문과정을 공부하면서
지역교회들에서 노인대학에서 강의하고
실버레크레이션과 웃음치료 강의를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부족하지만 매주 수욜마다 포항 극동방송에서
1시간 반짜리 웃음클리닉 강의를 방송으로 있구요.
앞으로 노인사역을 전문적으로 잘할수 있도록
부족한 저를 위해서 생각나시는대로 기도 많이 해주세요^^
작년엔 못뵈어서 그런지 더 많이 뵙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뵐때까지 항상 건강하세요.
포항 오천에서 이병흥 목사 드림.



안효관 07-06-15 08:55 목사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귀한 사역에 아름답게 쓰임받고 계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은 재능이 많으셔서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쓰실 것입니다. 저도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예찬이와 예승이를 보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목사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귀한 사역에 아름답게 쓰임받고 계심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은 재능이 많으셔서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쓰실 것입니다. 저도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예찬이와 예승이를 보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