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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27 19:31

청년부 여름 수련회를 다녀와서..

글쓴이 : 박병근

남성(교회)한테 좋은데. 정말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라는 문구가 떠오르네요.
은혜 입었다는 말은 믿음이 간절해 기도했던 소망이 이루어질 때나 하는 말로 생각했는데.
은혜의 뜻에 울컥하는 감정. 그 이상의 에너지를 간증해야 된다는 의무감이 생기더군요.
빠른 시일에 청년부들과 감사의 보답으로 복습하는 무대를 만들어 몸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저를 위한 기도 했던 많은 분 감사드립니다.
기도는 자신보단 남을 위한 기도가 왜 필요한지.
수련의 과정을 통해 교제의 방법을 깨우치게 하는 단계였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스스로 과제도 만들어 지더군요.
소외감의 주제로 청년들과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에 참석 못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
참석했던 청년들은 어떤 역을 해야 되는지 스스로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청년 꼭 해보고 싶지 않나요?
여러분을 위해 지원했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자신을 내려놓고 동참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