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집사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어찌 집사님을 잊겠습니까?
늘 해맑게 웃으시고 열심히 교회 봉사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혜빈이도 건우도 많이 컸겠네요?
혜빈이 아빠 이제 신앙생활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안동 - 참 좋은 곳으로 가셨네요.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 저리 발령에 따라 다니셔야 하는 힘든 것도 있지만...
집사님!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 남겨 주시거나 저희 교회로 전화 한 번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마 집사람도 아주 반가워할 거예요.
요한이도 예나도 모두 잘 지내고 있어요.
요한이는 이제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고, 예나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구요.
반갑습니다. 곧 한 번 연락하고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전 주일에 후포에서 자랐던 청년들 10명이 전주에 왔다 갔답니다.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늘 건강하시고 올해 주님의 사랑 더 많이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집사님 어제 정말 반가왔어요.주 안에서 만남이기에 가족처럼 반갑고 기쁘겠지요? 우린 동갑내기라(?) 더욱 마음이 각별했나 싶기도 하네요.이제 연락이 되었으니 종종 여기에서 그리고 목소리로  또 가능하면 얼굴도 볼 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건강하시고 혜빈이 아빠도 새 해엔  그 분을 최소한 일 주일에 한 번은 만나시길 소망한다고 전해 주세요.매순간마다 함께하시면 더욱 바랄게 없겠지만요.집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