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본문 - 스바냐 3:16-17 >

  여러분에게 영상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www.youtube.com/watch?v=AGdoHHfqUz4#t=26

  이 영상은 영화 ‘파파로티’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때 최고의 성악가를 꿈꾸던 한 선생님이 성대종양으로 인해 그 꿈을 접고 시골의 한 고등학교 선생으로 가게 됩니다. 거기에서 성악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졌지만 조직폭력배가 된 한 학생을 만납니다. 선생님은 그 학생을 통해서 자신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조직폭력배에 빠진 그 학생을 최고의 성악가로 만들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를 씁니다. 폭력조직에서 그 학생을 끌어내기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하기도 하고, 그 제자를 유학 보내기 위해서 자신의 자존심을 무참히도 짓밟은 친구에게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결국 그 선생님은 제자를 최고의 성악가로 키워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난 2009년 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하여 ‘고딩 파바로티’라고 알려진 김호중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사진1) 그리고 그를 위대한 성악가로 키워낸 그의 스승은 김천예고 서수용 선생님입니다.(사진2) 김호중 씨는 처음 ‘스타킹’에 출연한 후 4년 후인 지난 2013년도에도 또 한 번 ‘스타킹’에 출연하여 문제아로 살아왔던 자신의 지난날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중고등학교 시절을 암울하게 보냈습니다. 그런 그는 타고난 싸움질로 인해서 대구지역 폭력조직에 가담하게 되었고, 결국 조직폭력배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서수용 선생님을 만나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김호중 씨를 키워낸 서수용 선생님은 대구 동신교회 찬양대에서 지휘를 맡고 있는 신실한 신앙인입니다. 세계적인 테너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독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유명 오페라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른쪽 시신경 이상으로 세계적인 테너가 되겠다는 꿈을 접어야 했고, 유학 10년 만에 귀국하게 됩니다. 대학교수의 자리를 기다리고 있던 그에게 김천예고 교장으로부터 교사로 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그의 마음속에는 ‘내가 고등학교 선생이나 하려고 20년 동안이나 그 고생을 했나’하는 생각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그러다가 조직폭력배인 김호중이라는 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직폭력배인 그 학생을 성악가로 만드는 데에는 엄청나게 힘든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서수용 선생님은 이렇게 기도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 야를 감당하기에는 지 그릇이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끈을 놔야할 것 같습니다.” 그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의 마음속에 이런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호중이보다 더 나를 힘들게 했었다. 정 그렇다면 나도 너를 잡고 있던 이 끈을 놓아버려도 되겠니?” 그 음성을 듣고 서수용 선생님은 눈물로 회개했다고 합니다. 그런 혹독한 과정을 거친 후에 김호중이라는 성악가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김호중 씨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서수용 선생님은 만나지 않았다면 나는 세계적인 조직폭력배가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내가 노래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재주를 소중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에 보았던 영화 ‘파파로티’ 마지막 장면에서 부른 노래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입니다. 그 가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유통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내가 받은 복을 나눠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통해서 하늘의 기쁨을 얻어야 하고, 누군가가 나를 통해서 하늘의 복을 누려야 합니다.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노래의 노랫말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내가 있음으로 해서 누군가가 행복한 삶을 살게 해야 합니다. 때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여정이 고달프고 힘겨울지라도 나를 바라보는 누군가는 나를 통해서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어야 합니다. 지루하고 외로운 길을 걷는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우리가 그에게 다가감으로 그가 나를 통해서 ‘내 삶에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인해 인생 살아갈 즐거움을 얻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시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선지자가 선지자로 활동하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기력증에 빠져 있었습니다. 스바냐 1:1절에 의하면 스바냐 선지자는 요시야 왕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습니다. 훌륭한 믿음의 왕이었던 히스기야 왕이 죽고 난 후에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므낫세 왕은 훌륭한 아버지의 믿음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면서 이스라엘을 타락의 길로 인도하는 악한 왕이 되고 말았습니다. 무려 55년 동안이 통치하면서 우상 숭배에 앞장서자 이스라엘은 심각한 도덕적, 종교적인 부패에 빠지게 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조차 태양신을 숭배하는 죄악이 저질러지고 있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 등 우상숭배로 인해서 성적인 타락도 만연했습니다. 그러한 타락은 므낫세 왕이 죽고 그의 아들 아몬이 왕이 되었을 때도 역시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아몬에 이어 요시아가 왕이 되었습니다. 요시야는 왕위에 오르면서 이러한 죄악과 타락을 개혁해 보려고 했지만, 너무나 깊이 병들어 있는 유대사회를 변화시킨다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요시야가 왕이 된 것은 불과 8살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왕이 된 요시야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왕이 된 지 18년이 지난 후에야 개혁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요시야 왕이 종교개혁을 시작하면서 정직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요시아를 도와서 종교개혁에 앞장서 보지만, 오랜 기간 동안 사회 구석구석에 너무 깊이 뿌리박혀 있는 죄악을 걷어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은 계속해서 죄악을 빨리 청산해야 한다고 외쳐댑니다. 죄악에서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이 임할 것이라고 외쳐대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심판과 재앙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만 같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죄악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과감한 개혁을 통해서 사회 구석구석에, 또 삶의 습관들 속에 깊이 뿌리박힌 죄악을 제거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개혁이 불가능할 것처럼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그 때 스바냐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칩니다. 오늘 본문 16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것만큼 개혁운동에 큰 성과가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이유를 17절에서 말씀해 주십니다. 지금의 그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하나님께서 너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그렇게 개혁을 통해서 바른 신앙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스바냐 선지자가 활동하던 그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해 보십시다. 요즘 우리로 말하면 그들은 아직도 초보신앙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직도 사회 구석구석에는 죄악들이 뿌리 깊게 남아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도 여전히 우상을 숭배하던 습관들이 남아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그들은 성숙한 신앙인이 아닙니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 애를 쓰지만 여전히 걸음마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뭔가 큰 개혁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조차 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그들 스스로 ‘우리가 이것밖에 안 되는가?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된단 말인가?’하고 자포자기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비록 초보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하십니다. 그들을 생각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기뻐 춤을 추고 싶으실 정도입니다. 요즘 우리가 많은 쓰는 말로 바꾼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하실 때 하나님의 마음에는 행복이 가득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는 이것 밖에 안 돼! 우리는 힘이 없어! 우리는 이렇게 부족한 사람들이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니야, 너희는 내게 기쁨을 주는 사람들이야! 나는 너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때 우리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러이러한 것들이 너무나도 부족해! 나는 이렇게 못난 사람이야! 나는 이것 밖에 안 돼!’ 그렇게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신앙적으로 살려고 몸부림치고 열심히 노력해도 죄에 빠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죄의 유혹을 이겨야겠다고 굳게 다짐을 해도 돌이켜보면 죄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고, 죄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죄를 짓고 마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앙인답게 바르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해보지만 막상 우리의 이익이 눈앞에 어른거릴 때에는 신앙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의 이익에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는 ‘그래 그렇게 살아야 맞지. 그렇게 살거야!’ 그렇게 다짐도 해보지만, 막상 삶의 현장에 나갔을 때에는 그런 다짐이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마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그렇게 부족한 것이 많고 못난 부분이 많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시다. 신앙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큰 기쁨을 누리십니다. ‘내가 너를 택한 것이 내게는 행복이야. 너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야!’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연약한 부분이나 여전히 못난 모습을 보면서 자포자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못난 모습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를 보시고 기뻐하시는데, 우리 스스로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도 어린아이와 같이 부족한 것이 많은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하나님께서 ‘나는 너로 인해서 행복해 한단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 스스로 주눅 들어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리처드 코치(Richard Koch)는 그의 채 『80/20법칙』에서 ‘행복으로 가는 7가지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한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 거기에 7가지 습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는 매일 매일 운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는 동안에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운동 후에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은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매일 운동을 하면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신적인 자극을 하라는 것입니다. 신문이나 책을 읽는 것, 그리고 친구들과 추상적인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 머리가 정리가 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세 번째는 예술적 자극을 하라는 것입니다. 연주회, 미술관, 공연장, 극장을 가거나 시를 읽는 것, 또는 석양이 곱게 물든 것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종교적인 체험도 포함되는데, 종교적인 체험이 행복감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는 작은 선행을 반복하라는 것입니다. 사소하지만 작은 일에 선행을 베풀면 마음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섯 번째는 좋은 친구와 휴식시간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친구와 커피 한 잔 나누거나 식사를 함께 하는 것, 또는 같이 산책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행복감을 높여줍니다.

  여섯 번째는 스스로 격려하라는 것입니다. 매일 자신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목록을 작성하고 한 두 가지씩은 반드시 실천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일에 자신에게 선물을 하는 것이나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 자신에게 보상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는 하루를 마감할 때 스스로를 칭찬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한 일 중에서 잘한 일을 찾아내서 스스로 칭찬하면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 좋은 제안입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첨가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매일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귀한 존재로 여기시는지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낙심되고, 때로는 의욕을 잃고, 때로는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처럼 여겨질 때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확인한다면 우리는 모든 삶의 자리에서 최고의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나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실 정도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가 어찌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나 같은 사람을 사랑하신 하나님, 나 같은 사람을 기쁘게 보아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나를 잠잠히 바라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너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야! 네가 내 아들 딸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기뻐. 네게 조금 부족한 것이 있어도, 네가 연약할지라도 너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야!’ 우리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행복을 드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바라보시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십니다. 우리를 바라보시며 기뻐하시고, 우리를 바라보시며 행복해 하시며, 우리를 바라보시며 미소를 지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십시다. 그것만큼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바라보실 때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란다!”

< 2015년 10월 4일 주일 낮예배 >